중앙화 지갑 (보통 거래소 지갑)은 해당 지갑의 실제적인 소유자가 거래소이며, 고객들은 거래소의 지갑을 빌려쓰는 형태 입니다. 블록체인에서 지갑의 소유는 곧 그 지갑(주소)에 해당한느 개인키(일종의 암호) 소유의 의미 입니다.
이 개인키가 있어야 해당 지갑을 인출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거래소의 고객이 거래소 안에서 인출요청을 하면 거래소의 중앙 자산에서 해당 요청 만큼 고객이 요청한 주소로 보내는 것 입니다. 이런 중앙화 지갑속에 있는 코인의 물리적 소유자는 고객이 아닌 거래소 입니다. 고객은 거래소를 믿고 이용하는거죠.
앙꼬가 ANKO토큰을 거래소안의 특정 사용자 주소로 보낼 수는 있지만 받은 사람이 그것을 맘대로 보거나 인출하지 못합니다. 거래소는 자신들이 정한 코인만 고객들에게 보유주기 때문입니다. 개인지갑(메타마스크나 트러스트월렛)은 지갑 내에서 마음대로 토큰을 추가 할 수 있지만 거래소와 같은 중앙화 지갑에서 그런 기능을 아직은 제공하지 못합니다.
ANKO를 개인지갑에서 받은 후 앙꼬가 지갑에서 보일 수 있도록 추가해야만 받은 ANKO를 다시 보내거나 할 수 있어요. 거래소에는 그런 기능이 없기 때문에 거래소에서 ETH, 또는 MATIC을 보내시면 안 됩니다.
[…] 개인지갑에서 앙꼬 세일 주로로 ETH, MATIC을 보내야 하는 이유 […]